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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<이희영 메디칸 대표, 제50회 발명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> ⓒ 브레이크뉴스 |
브레이크뉴스 최광제 기자= 메디칸은 20일 이희영 메디칸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.
이 대표는 지난 19일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지방 줄기세포 배양 및 세포치료 기술 관련 특허를 86건 취득하고 수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.
메디칸은 글로벌 줄기세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, 이 대표가 10여 년간 연구 개발한 줄기세포 배양치료의 중요성 및 가치가 인정받아 이번 수상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.
지방 줄기세포 치료는 인체에서 지방을 흡입·가공 후 줄기세포 군을 추출한 뒤, 바로 치료에 사용하거나 배양해 지속적인 치료에 사용하는 시술 방법이다.
이 대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방 줄기세포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완비하고 있으며, 보유한 특허를 바탕으로 국내외에 활발하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.
또한, 각 가정에서 본인 줄기세포를 자가배양할 수 있는 밀폐배양용기 및 관련 배양시스템을 개발했으며, 이와 관련된 줄기세포 대량 자동배양장치의 완성을 앞두고 있다.
한편, 이 대표는 아내이자 성형외과 전문의인 양현진 박사와 함께 오는 6월 줄기세포 배양 및 치료 교과서를 출간할 예정이다.
출처 http://www.breaknews.com/sub_read.html?uid=369234§ion=sc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