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경제제재 해제로 이란 시장이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메디컬 산업의 이란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.
22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난 15~18일 나흘간 열린 ‘2016 이란 국제 의료기기박람회’에 지역 6개 메디컬 관련 기업이 참가, 총 490만달러 상당의 계약상담 실적을 올렸다.
무역협회 대경본부는 지역 메디컬 관련 기업들의 이란 진출을 위해 이번 박람회 기간 맞춤전략 수립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. 박람회에는 △㈜에이앤비바이오메디(치과용 임플란트) △㈜엠포티(3D바이오프린터) △㈜올소테크(정형 임플란트) △㈜크레템(약품정제자동포장기) △㈜예스바이오테크(치과용 임플란트) △㈜메디칸(리포킷GT·필러젤러) 등 총 6개 메디컬 분야 업체들이 참가했다.
이들 업체는 이 기간 모두 자사 생산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적극 알려 490만달러 상당의 계약상담 실적을 거뒀다.
특히 ㈜크레템은 이란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전문 수입·유통기업과의 협상을 통해 6개월 이내 30만달러 상당의 계약 체결을 진행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.
김규식 무역협회 대경본부장은 “이번 박람회 참가가 대구의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및 수출품목 다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이란 수출을 위한 원스톱 지원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”고 말했다. 김무진기자 jin@idaegu.co.kr
출처 http://www.idaegu.co.kr/news.php?code=ec01&mode=view&num=197993
22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난 15~18일 나흘간 열린 ‘2016 이란 국제 의료기기박람회’에 지역 6개 메디컬 관련 기업이 참가, 총 490만달러 상당의 계약상담 실적을 올렸다.
무역협회 대경본부는 지역 메디컬 관련 기업들의 이란 진출을 위해 이번 박람회 기간 맞춤전략 수립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. 박람회에는 △㈜에이앤비바이오메디(치과용 임플란트) △㈜엠포티(3D바이오프린터) △㈜올소테크(정형 임플란트) △㈜크레템(약품정제자동포장기) △㈜예스바이오테크(치과용 임플란트) △㈜메디칸(리포킷GT·필러젤러) 등 총 6개 메디컬 분야 업체들이 참가했다.
이들 업체는 이 기간 모두 자사 생산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적극 알려 490만달러 상당의 계약상담 실적을 거뒀다.
특히 ㈜크레템은 이란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전문 수입·유통기업과의 협상을 통해 6개월 이내 30만달러 상당의 계약 체결을 진행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.
김규식 무역협회 대경본부장은 “이번 박람회 참가가 대구의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및 수출품목 다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이란 수출을 위한 원스톱 지원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”고 말했다. 김무진기자 jin@idaegu.co.kr